‘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제천시 제공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 제천시 제공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은 지난 달 31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2019년 청소년어울림마당·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이 최우수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울림’은 2018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행사 기획활동을 시작으로 2019년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 ‘GO! 하고 싶은 거 다 해!’를 직접 기획·운영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지역의 다양한 청소년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청소년축제를 기획하기 위해 매월 2회 이상 정기회의 진행, 총 3회에 걸쳐 청소년어울림마당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데 큰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제천시청소년어울림마당을 알리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청소년기획단 ‘울림’ 단장 이민주학생(제천여고2)은 “올 한해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과 우리가 기획한 청소년축제를 열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는데 이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청소년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문화가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며,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활동 일정과 안내는 제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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