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더불어민주당 김연·이영우·이계양 의원 수상 영예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지난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연(재선, 천안7)·이영우(초선, 보령2)·이계양(초선, 비례) 의원이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메종드블루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김연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김연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김연 의원은 경북 예천군의회 사태로 지방의회 연수에 대한 전 국민의 불신이 최고조에 달했을 때 연수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범사례를 제시해 전국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계획 단계부터 의원들과 직접 일정을 짜고 방문기관을 섭외함은 물론 연수를 다녀온 후에도 집행부와 연계방안을 모색해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고, 또한 연수 기간 미술관과 박물관 기능을 겸한 복합문화공간 건립을 벤치마킹해 내포신도시에 준비 중인 미술관 활성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아울러 행복키움수당 지원 조례를 제·개정해 출산 장려와 아동 양육부담 경감에 노력했고, 복지재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등 충남형 복지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재단 출범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이영우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이영우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이영우 의원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언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으며, 실제로 공군사격장 주변 주민의 소음 피해 해결을 위해 5분 발언과 도정 질문으로 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석탄화력발전소 주민이 겪는 피해보다 현저히 작은 보상이나 지원 수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왔다.

뿐만 아니라 이·통장 연합회 지원 근거를 정비해 도정 운영과 주민 복리증진의 가교 역할 강화에 앞장서 온 동시에 원산도 연륙교·국도 77호선 개통에 대비한 ▲ 원산도 선촌항 국가어항지정 및 접안기반시설 확충 ▲ 원산도 수변공원 조성 및 전망대 설치 ▲ 원산도 해수욕장 인근 도유림 관광지 개발계획 수립 및 관광·휴양개발 진흥지구 지정 등을 제안했다.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이계양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2019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수상한 이계양 충남도의원 / 충남도의회 제공

이계양 의원은 그동안 도민 고충을 해결하고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한편 충남이 동북아 한반도 평화시대 심장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 사고와 발로 뛰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으며, 특히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충남도 귀속 결정과 혁신도시 지정, 서해선-신안산선 간 직결,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 정차역 설치 등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연 의원은 “도민의 복지와 문화 향유 등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드는 데 더 노력하라고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도민을 대신해 목소리를 내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우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더 도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새롭게 했다”면서 “도민 불편사항과 필요한 현안사업을 면밀히 살펴 도정에 적극 반영하는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다짐했다.

이계양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현장에서 더욱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정진해 여러분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권의 밝은 미래와 지방자치 활성화에 노력한 인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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