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신문협회 주관...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합리적이며 부드러운 리더십 선보여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9 풀뿌리 자치대상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9 풀뿌리 자치대상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이나영 대전 동구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충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2019 풀뿌리 자치대상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동구의회 역사상 최초 여성의장으로 선출돼 합리적이며 부드러운 리더십을 선보이면서 제8대 동구의회를 모범적으로 이끌어 왔으며, 구민의 복잡 다양한 민의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의장은 “23만 구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 덕분으로 큰 상을 받게 됐다”면서 “매우 기쁘지만, 한편으론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며 “더 잘하라는 격려의 선물로 알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해 구민여러분께 보답하겠다” 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은 정치, 행정,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으로 의정발전대상은 지역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