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모임 대표 한옥동 의원 "학생에게 꼭 필요한 미래교육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은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남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한옥동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은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남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한 가운데,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한옥동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 제대로교육 연구모임(대표 한옥동 의원, 이하 연구모임)은 28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5차 회의를 열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충남의 미래교육 정책 방향과 공교육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시대에 대응한 교육정보·통계 기반 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교 교육활동과 연계한 학생 개별 맞춤형 정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미래교육정책본부장은 기조강연에서 학습자 개개인의 수요에 맞는 교육실현을 위해 개방형 콘텐츠 제공, 학습자 중심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고 발전을 담보하는 빅데이터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한옥동(초선, 천안5) 의원은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지능형 학습 분석을 하고 학습 데이터를 수집해 가공하는 등 개인별 맞춤, 학습평가 및 관리가 진행돼야 한다”면서 “학생에게 꼭 필요한 미래교육 정책이 수립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의원의 제안으로 조직된 연구모임은 자유한국당 김석곤(4선, 금산1)·더불어민주당 김은나(초선, 천안8) 의원 등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 3명과 교육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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