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옥천여행 가이드북 발간

충북 옥천군은 27일 지역 내 관광정보를 담은 안내책자 '2019 옥천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27일 지역 내 관광정보를 담은 안내책자 '2019 옥천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 옥천군 제공

충북 옥천군은 27일 지역 내 관광정보를 담은 안내책자 '2019 옥천여행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대한민국의 중심 옥천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관광객이 옥천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롭게 꾸며졌다.

가이드북은 관광명소, 추천여행지, 축제, 체험마을과 농장, 이색체험, 문화유산 순서로 정리됐다.

드론으로 촬영한 항공사진을 많이 사용하고, 소개 글은 핵심내용을 간략하게 기록해 읽을 때의 지루함을 적게 했다.

둔주봉 한반도 지형, 장령산자연휴양림, 정지용생가, 용암사 운무대 일출 등 명소를 소개하는 지면에는 인근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 정보도 함께 담았다.

체험여행 편에는 마을과 개인농장이 운영하는 농촌 체험장을 소개하고 이원양조장, 안내토기와 같은 몇 대를 잇는 가업도 소개했다.

여행코스 편에는 향수100리길, 향수호수길, 옥천 구읍, 청산·청성 9색 여행 등을 정리해 수록했다.

또 다섯 가지 1일 코스와 두 가지 1박 2일 코스를 소개해 관광객이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부록에는 농·특산물과 생선국수·올갱이 국밥 등 대표 음식, 숙박업소 그리고 그동안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 음식점 등을 기재했다.

한편 군은 발간된 관광안내책자를 대전, 청주 등 관광안내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통해 배포하고, 각 읍면에도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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