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 측량, 각종 사업지구 현황 파악, 토지보상 현장 조사 등 다양한 분야서 드론 활용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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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혁신성장의 날개 드론의 비상’ 지식동아리 회원 11명이 드론 조종사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 © 뉴스티앤티

충남도는 ‘혁신성장의 날개 드론의 비상’ 지식동아리 회원 11명이 드론 조종사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격 취득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해 20시간 이상의 비행 경력을 인정받고, 항공법규·항공기상 등 관련법령과 운영규정에 대한 이론과 실기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도에 따르면 지식동아리 회원인 시군공무원 15명은 조종 교육을 마치고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열린 1차 시험에서도 11명 전원이 합격했다.

교육을 이수했지만, 시험을 연기한 4명은 12월 중 2차 시험에 응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자격증 취득으로 드론을 활용한 지적재조사사업 측량, 각종 사업지구 현황 파악, 토지보상 현장 조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도 관계자는 "도가 구축해 운영 중인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이 2020년까지 시군에 확산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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