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 유성구의원 / 유성구의회 제공

대전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원이 제239회 유성구의회 정례회 사회도시위원회소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생활쓰레기 공동배출수거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생활쓰레기의 배출·수거·처리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상가 와 주택가 밀집지역은 별도의 생활쓰레기 배출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재활용품과 생활 쓰레기 등이 혼합배출되고 무단투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 의원의 제안으로 관평동 공용주차장 한쪽 공간에 생활쓰레기 공동배출수거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며 “생활쓰레기 공동배출수거시설을 설치하면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분리배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에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생활쓰레기 공동배출수거시설의 운영현황과 주민들의 반응등을 정확히 분석해 관내 필요한 지역에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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