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크리스마스 씰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 슬로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남상현 지부장, 최교진 교육감). / 세종시교육청 제공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이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남상현 지부장, 최교진 교육감). / 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시교육청)은 25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지부장 남상현)로부터 2019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성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도 크리스마스 씰은 ‘세계평화의 섬 제주도와 해녀문화’를 슬로건으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및 한정된 공유자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에 대한 삶의 지혜를 간직한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통해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재조명하고 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교육청에서도 전 세계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씰 모금 등 대한결핵협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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