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재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특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와 실용실안을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 충남대 제공
충남대 재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특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와 실용실안을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 충남대 제공

충남대 재학생들이 평소 갖고 있던 아이디어를 특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특허와 실용실안을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충남대 기초교양교육원(원장 박완신)은 지난 15일과 16일 재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특허 교육 프로그램인 ‘CNU Learning Star’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총 19시간 동안 지식재산권의 이해부터 아이디어 구체화 및 시각화, 특허 명세서 작성, 지식 재산권 출원 준비에 이르기까지 실습 중심의 집중 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집중 교육을 통해 평소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진전시켜 총 18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기계, 공학 등 기술창업 분야 뿐만 아니라 사학과, 행정학부, 국가정책학과, 특허법무학과 등 인문·사회 계열 학생들도 특허를 출원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민석 학생은 “특허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재산권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평소 갖고 있는 아이디어가 특허로 이어져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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