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줄넘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대전 대덕구 제공
단체줄넘기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기원)은 지난 20일 예선을 거쳐 선발한 9개 팀이 모여 단체줄넘기 대회를 갖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구청 대강당에서 치른 것으로, 사전에 구 본청 및 12개 동행정복지센터 등 부서원 8명이 1개팀으로 참가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상위 9개팀이 대항해 기획홍보실, 위생과, 사회복지과, 기후환경과 등 4개팀이 선발됐다.

선발된 4개팀은 내달 27일 예정된 대덕구 노사화합 어울림 행사에서 최종 순위를 가른다.

전기원 노조위원장은 “단체줄넘기를 통해 부서원의 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구정 수행 중 부딪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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