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과 21일 이틀동안 이웃과 나눌 김장을 마친 은행선화동 주민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대전 중구 제공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이웃과 나눌 김장을 마친 은행선화동 주민들과 직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 대전 중구 제공

입동을 넘기고 겨울맞이 가장 큰 행사인 김장철을 맞이해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행정복지센터(동장 강명규)는 20~21일 이틀간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등 220세대에 나눴다.

이번 은행선화동의 김장나눔은 자생단체 후원금, 자생단체 위원과 회원 후원금, 선화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김혜미)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 봉사실에서 통장협의회와 새마을회 등 자생단체 회원과 동 직원, 자원봉사자, 선화초등학교 학생 60여 명과 학부모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강명규 동장은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이 실천되었으리라 생각하며, 항상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앞장 서 주시는 자생단체 회원분들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직원들이 합심하여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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