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북세종 통합건강센터 사업연계 실시

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협력해 건강한 반찬봉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협력해 건강한 반찬봉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협력해 건강한 반찬봉사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맛있는 동행, 행복찬’ 사업을 통해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여 가구에 직접 조리한 국과 밑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고 있다.

21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협력을 통해 염도 측정 및 고혈압 예방에 좋은 식단·레시피 교육을 받았다.

이는 반찬 지원 대상자가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한 것이다.

아울러 이날 레시피 교육과 함께 봉사자들의 작업 전후 질환을 예방하고자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의 운동지도사와 연계한 스트레칭 및 정리운동 교육도 진행됐다.

이은일 전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의면은 앞으로도 북세종 통합건강센터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봉사자는 물론, 반찬 지원 대상자들을 상대로 건강 상담 및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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