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금강관리단 세종 도랑살리기 사업 동참

세종시는 지난 19일 한국수자원 금강보관리단과 서창천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지난 19일 한국수자원 금강보관리단과 서창천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지난 19일 한국수자원 금강보관리단과 서창천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서창천 도랑살리기 사업은 물길 최상류 도랑과 실개천 환경을 개선해 환경부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와 금강유역환경청이 지원·세종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진행하고 있다.

시는 부강면과 조치원읍의 도랑을 각각 1곳씩 선정해 지난 1년간 사업을 추진해옸다.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공단은 세종도랑살리기 사업의 의미를 알리고 활동을 지원하고자 도랑살리기 사업구역 내 수질측정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19일 한국수자원공사 금강보관리단 직원들은 일반 참여자들과 함께 조치원읍 새주막거리마을의 서창천 주변 담장 약 100m에 벽화를 그렸다.

시 관계자는 “벽화 그리기로 마을 거리환경이 한층 밝아졌다”며 “앞으로도 세종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해 마을환경 개선과 물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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