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제공
음성군청 전경 / 뉴스티앤티 DB

충북 음성군은 19일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의 근거가 되는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법안 등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의 근거가 되는 법률개정으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결과 정책성 평가에서 유리하게 작용하고, 내년도 설계비 58억 원의 예산을 원활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또한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 근거 법률의 개정을 위해 지역구 의원인 경대수 의원(증평,진천,음성) 및 다수의 국회의원 등을 여러 차례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특히, 대표발의를 한 경 의원이 소위의원들을 설득하는 등 역할이 컸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번 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 근거 법률 국회 통과로, 다음 주 최종결과가 나오는 예비타당성조사도 상당히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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