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및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 앞장

안형진·김옥향 대전 중구의원은 지난 17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및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연탄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앞장섰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안형진·김옥향 대전 중구의원은 지난 17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및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연탄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앞장섰다. / 대전 중구의회 제공

대전 중구의회(의장 서명석) 자유한국당 안형진(초선, 라선거구)·김옥향(초선, 다선거구) 의원은 지난 17일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기상) 및 산성동 복지만두레 회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연탄봉사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탠 회비로 연탄 1,500장과 생필품을 구매하여 지원하게 된 이날 사랑나눔 연탄봉사를 총괄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 한우송 사무국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주셔서 더욱 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탄봉사에 참여한 안 의원과 김 의원은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주변 이웃과 함께 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2006년 취약지구에 배달하던 집배원 7명이 용돈을 모아서 연탄지원과 생필품 전달을 하면서 시작됐으며, 이후 우체국 직원들까지 동참하면서 집수리 봉사활동과 공원 청소 그리고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과 모자가정 자녀 학용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년 째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