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주제

대전광역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광역시교육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5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이하 DCC)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교직원 그리고 학부모와 대전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19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대전교육의 미래를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대전교육정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박람회로 ‘공감 in 상상! 대전미래교육을 즐기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지난 2018년에는 총 7개 행사를 통합하여 추진했으며, 올해 박람회에서는 에듀힐링 글로벌 페스티벌·세계시민교육 나눔 한마당·대전교육정책포럼 등 8개의 행사를 통합 운영함으로써 교원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때문에 그 의미가 크고, 개(폐)막식 및 학술제와 문화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오는 20일 오전 10시에 DCC 그랜드볼룸에서 식전 학생 공연과 교육감TED 강연·테이프 커팅식·전시장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고, 폐막식은 오는 22일 오후 4시에 전시홀 특설무대에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과 함께 폐막식 퍼포먼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학술제는 대전교육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여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대전학생들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포럼·강연·세미나·연수·학생 정책 강연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째 날인 20일에는 학교혁신 워크숍·수업 전문성 워크숍·미래교육 강연·고교학점제 포럼을 개최하고, 둘째 날인 21일에는 유치원 학부모 연수·학생 정책 강연·에듀힐링센터 전문가 초청 특강·세계시민교육 특강·대전교육정책포럼을 운영하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에듀힐링센터 학부모 강연·민주시민 주제발표 한마당·유치원 교원 연수를 개최할 예정으로 학술제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 누리집(http://www.djedufair.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도 할 수 있다.

문화제는 대전교육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홍보관(10개 부스)과 고교학점제·자유학기(년)제·통일교육·세계시민교육·한글교육 등 교육정책을 한 눈에 확인하고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창의·체험관(69개 부스)으로 운영되고, 전시홀 내 특설무대에서는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꽃 피우는 학생 예술 공연(28개팀) 및 독도사랑댄스 플래시몹이 진행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에서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모든 교육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전 시민 등이 대전미래교육박람회에 많이 참여하여 대전교육정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래를 상상하며 즐기는 축제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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