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 의원들은 지난 14일 오후 6시 '송촌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번에 실시한 리모델링 사업은 특별교부금와 구비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된 공원을 남녀노소 모두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했다.

리모델링 사업 전 과정에는 지역 상가 등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했다. 중앙광장에 버스킹존과 바닥분수, 경관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이벤트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문화·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미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송촌어린이공원이 인근 지역의 많은 어린이와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