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립도서관은 14일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 당진시 제공
당진시립도서관은 14일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 당진시 제공

당진시립도서관은 14일 지역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한 도서관별 밤마실 북콘서트가 모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밤마실 북콘서트는 지난 9월 26일 석문생각나무작은도서관에서 소박하게 시작해 순성반딧불이, 송악도서관, 송악해나루, 신평청소년, 합덕도서관을 거쳐 14일 송산개미작은도서관에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도서관에 따르면 북콘서트는 회가 거듭될수록 접수 인원 외에 많은 주민들이 현장을 찾아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했다.

또한 당진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선물’사업과 연계한 사전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홍승선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밤마실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이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에서 지식과 정보뿐만 아니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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