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심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 가져

대덕구 중리동에 소재한 중원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 26명은 13일 대덕구의회를 방문해 안건 심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의회의 구성 및 기능과 의회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 중리동에 소재한 중원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 26명은 13일 대덕구의회를 방문해 안건 심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 회의를 진행하는 등 지방의회의 구성 및 기능과 의회 현황 등 설명을 듣고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 대덕구의회 제공

대덕구의회(의장 서미경)은 13일 대덕구 중리동에 소재한 중원초등학교 2학년에서 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 26명이 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서미경 의장과 김수연 부의장이 대덕구 내 학생들에게 의회 체험 기회 제공으로 지방자치제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시켜주고자 중원초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진 이날 방문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성태현 의정팀장으로부터 지방의회의 구성 및 기능과 의회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수연 부의장의 인솔 하에 상임위원실과 의원실 그리고 직원 사무실과 의장실 및 본회의장 등을 견학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 의장과 김 부의장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김태성(초선, 가선거구) 의원이 함께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본회의장으로 자리를 옮겨 안건 심의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모의 회의를 진행하였고, 학생들이 의장 및 의원이 되어 안건을 처리해 어떤 절차로 의결되는지에 대해 직접 알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서 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대덕구의회 체험학습이 의회에 대한 중원초등학교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학생들이 건전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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