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LINC+사업단이 2019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

LINC+사업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19 산학협력 EXPO’에서 전시에 참여한 55개 사업단의 우수성과 전시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출품한 ‘점자변환기’팀이 인기상을 수상했다.

LINC+사업단은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인 SCC팀의 시각장애인이 스스로 물건인식이 가능한 음성기록 어플리케이션 ‘심청’과 아림사이언스의 ‘올인원 종합 실내·외 공기질 모니터링 시스템’, 오케이엠텍의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전시했다.

또한, 중･고등학생과 함께 실시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전시하는 한편 ‘디자인씽킹 기반 실천형 융복합 교육과정’에 대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LINC+사업단 송희석 단장은 “2019 산학협력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과 산학협력활동 활성화에 기여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