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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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12일 박희조 대변인 명의로 ‘대전시의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박 대변인은 “환경부가 오늘 대전시를 비롯한 7개 시도를 분야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했다”면서 “지난 7월 1차 지정에서 탈락을 교훈 삼아 그동안 꼼꼼히 준비해온 대전시 관계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앞으로 대전시는 특구지정 자체에 만족하지 말고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상대적 우위와 장점을 살려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과 확산은 물론 쇠퇴하고 있는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라”면서 “허태정 시장의 첫 번째 선거공약이면서도 아직까지 윤곽조차 드러나지 않고 있는 4차 산업특별시 조성에 더 박차를 가해 주기를 당부한다”며 “다시 한 번 대전시의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환영한다”고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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