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대박 봉사단이 냉장고를 기증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대전 대덕구 제공
새로운대박 봉사단이 냉장고를 기증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는 새로운대박 봉사단(상임이사 지우근)이 지난 11일 대화동 복지만두레(회장 조영희)에 밑반찬 봉사 필수 가전인 냉장고(1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새로운대박봉사단은 대화동 복지만두레가 냉장고 노후로 밑반찬 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과 상의해 후원을 결정했다.

조영희 복지만두레 회장은 “얼마 전부터 냉장고가 말썽을 부려 반찬 봉사시 식자재가 상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딱 맞는 후원품이 들어와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단 덕분에 신선한 재료로 밑반찬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대박봉사단은 2018년 7월에 창단,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회원 60여 명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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