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KBS 예능‘살림하는 남자들’충주편 제작 지원
11월 13일과 20일 오후 9시, KBS2에서 방송
충주시는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충주를 홍보하고자 KBS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의 제작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시의 지원으로 촬영된 살림남 충주편은 충주 지역의 수안보 온천, 노은문성휴양림 짚라인, 금가쌀겨효소테라피 체험 등 여러 관광지를 홍보하여 남녀노소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충주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방송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숙한 모습의 김승현 씨 가족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충주로 여행와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김승현 가족은 김장철을 맞아 다함께 배추를 뽑고, 왕의 온천인 수안보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가을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짚라인도 체험하며, 쌀겨 자연발효열로 독특한 찜질을 하는 등 온가족이 힐링의 시간이 가지는 모습을 통해 충주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알린다.
해당 방송은 오는 13일과 20일 양일간 수요일 오후 9시에 KBS2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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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남자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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