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정수장 증설사업 현장 점검 / 옥천군 제공
취정수장 증설사업 현장 점검 / 옥천군 제공

김재종 옥천군수는 지난 8일 옥천 취정수장 증설사업 등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지 점검을 실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날김 군수는 박승환 부군수와 함께 5개 사업장 진행 상황들을 점검하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추진 일정과 계획 등을 살폈다.

또한, 관계 공무원과 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설현장에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사건·사고 없는 안전 환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김 군수는 먼저 102억 원 사업비가 투입되는 옥천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옥천 취・정수장 증설사업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인 만큼 관련 부서에 꼼꼼한 관리·감독과 철저한 시공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김 군수는 장야-서대 간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옥천 소정소하천정비사업, 친환경 꿀 저온농축 및 화분반죽 가공사업 등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진행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반드시 청취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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