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이 2020년부터 운영되는 은하수공원 '신규장지 명칭공모전'을 실시한다.
친자연장(葬)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2020년부터 신규로 운영되는 자연형 수목장림은 은하수공원 미리별동산과 인접한 산림지역에 7억 원의 예산을 투입, 70,700㎡의 규모로 현재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은하수공원 신규장지 명칭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1인 1편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세종시설공단 또는 은하수공원 홈페이지에서 응모 양식을 내려 받아 이메일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각 20만 원, 장려상 각 10만 원, 입선 각 5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된다.
정인태 세종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롭게 운영될 수목장림을 더욱 뜻깊은 장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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