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온천2동(동장 이용숙)은 8일 암소 한우촌 정육식당(대표 정사옥)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한우 국거리 및 라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암소한우촌 정육식당은 지난 8월부터 매월 8일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한우 국거리와 라면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는 장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식당으로 초대해 무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의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사옥 대표는 “온천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알게 돼,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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