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관리공단은 생활자원회수센터에 대한 이미지 개선 및 시민 친화적 공간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환경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설공단과 홍익대 세종캠퍼스(벽화 동아리 Draw All) 및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총 60여 명이 참여해 ▲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3가지(물속, 산, 마을) 테마를 주요내용으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정인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재활용 선별시설에 대한 인식개선과 환경 및 자원순환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다양한 형태의 주민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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