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호 부교육감 "다양한 교무행정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적극 지원할 예정"

대전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를 실시한 가운데, 남부호 부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를 실시한 가운데, 남부호 부교육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6일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350여명을 대상으로 제2차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무행정 지원 교육공무직의 현장중심 실무능력을 강화하여 효과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하고, 교육공무직의 역할 재인식을 통해 현장중심의 학교 지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두 개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연수는 나눔노사관계연구소 대표 김영호 강사의 ‘학교 내 노사관계 및 노동법의 이해‘라는 주제로 노동관계와 노동법에 관한 다양한 법률과 판례중심으로 교육공무직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설명하여 교육공무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고, 두 번째 연수는 소통과 공감 기술 전문가인 샤인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즈 아나운서 박봉서 강사의 ‘행복한 공감, 행복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공감을 통한 소통과 경청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갖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학교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교무행정 업무를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 중요성에 맞추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무행정을 지원하는 교육공무직원의 연수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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