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공동 주최...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주관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2019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 행복청 제공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2019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가 34개 신기술 보유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 이하 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2019 건설·교통 신기술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LH 세종특별본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한 이날 전시회에는 올해 3년차를 맞이하여 34개 신기술 보유업체가 참가하였고, 충청권내 업체와 대학생 그리고 시민 등 600여명이 참관했으며, 행복청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다양한 분야에 신기술을 폭넓게 활용하여 고품격 도시를 건설하고, 도시와 기업의 상생발전과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으로서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박무익 차장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 최초로 국가가 직접 건설중인 행복도시에는 건축, 토목 등 다양한 건설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신기술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국내 우수한 건설교통 신기술이 널리 보급되고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은 건설신기술제도가 도입된 지 30년을 맞이하는 해로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은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신기술 활용을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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