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8억 5,000만 원 징수 목표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캡쳐
뉴스티앤티 DB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월 한 달간 '상수도요금 등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체납 요금정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상수도요금 체납액은 10월 말 기준 5만여 건, 9억 원 규모다. 일제정리기간 체납액 징수 목표는 전체 95% 수준인 8억 5,000만 원이다.

이를 위해 5개 지역사업소별 체납징수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고액·상습체납자에는 정수처분 및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병행한다.

정무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깨끗한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체납액 일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납으로 인한 단수조치 등 불이익처분을 받지 않도록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요금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상수도사업본부(715-6083), 동부사업소(715-6662), 중부사업소(715-6722), 서부사업소(715-6771), 유성사업소(715-6827), 대덕사업소(715-68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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