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한 달간 '대전시소'서 진행

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 지정을 위해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11월 한 달간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1회용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지정하면 어떨까요?'를 주제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000명 이상이 참여하면 허태정 시장이 직접 답변한다.

시 관계자는 "다수 유럽 국가들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날을 만들어 실천하고 있다"며 "이와 관련한 시민 의견을 모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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