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는 모습 / 대전 서구 제공
청년 채용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는 모습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30일 개최한 청년 채용박람회에 300여 명의 청년 구직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취업 활력의 장이 됐다.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박람회로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지역본부, ㈜성경식품, ㈜씨크릿우먼 등 9개 사업체가 참여했다.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사지역본부는 오는 2020년 상반기 청년인턴 채용에 따른 정보를 제공하고 ㈜성경식품, ㈜맨파워코리아 등에서는 13명을 확정 채용, 16명에 대해서는 2차 면접을 앞두고 있다.

구는 이날 박람회에서 대한민국 취업 인터넷 강의 1위인 정대웅 대표 및 전)삼성그룹 채용 총괄 이인철 지사장의 공(대)기업 취업 전략 특강 및 지원서 1:1 첨삭지도를 실시해 청년 40명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심어 줬다.

또한 현장 면접자에게는 헤어 및 메이크업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장종태 청장은 “청년은 이 시대의 미래다! 공채시즌에 따른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하여 많은 청년이 꼭 희망하는 기업체에 취업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취업에 적극 지원하는 행복동행 서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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