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 관내 등록된 이용업 9개소와 미용업 102개소 등 총 111개소 대상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다음 달 8일까지 ‘2019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수준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관내 등록된 이용업 9개소와 미용업(일반, 피부, 손발톱 등) 102개소 등 총 111개소를 방문해 일반현황과 법적 준수사항 그리고 권장사항 등 40여 항목을 평가하며, 평가 후 점수에 따라 등급이 결정되고,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우수업소는 황색등급·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이 각각 부여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하고, 베스트 업소에는 ‘THE BEST’ 현판 부착과 물품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 개선의지를 다지고 공중위생영업소의 서비스 제고 및 시민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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