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생명탐구관 유리온실

전·현직 교직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밭분재사랑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생명탐구관 유리온실에서 올해 세 번째 분재와 다육과의 만남을 주제로 '분재가 다육을 만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 한밭분재사랑회 제공
전·현직 교직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한밭분재사랑회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생명탐구관 유리온실에서 올해 세 번째 분재와 다육과의 만남을 주제로 '분재가 다육을 만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 한밭분재사랑회 제공

한밭분재사랑회(회장 한이영)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생명탐구관 유리온실에서 올해 세 번째 분재와 다육과의 만남을 주제로 ‘분재가 다육을 만나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너무나 고운 파란하늘과 아름다운 가을 햇살의 만남이 정겨운 가을 한복판에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특별전시회는 오는 유리온실에는 선인장 등 아열대 식물 및 다육식물이 자라고 있어 다양하게 꾸며진 분재와의 이색적인 콤비네이션이 뷰포인트(view-point)가 되며, 이른 봄 여린 새싹에서 시작하여 꽃과 열매로 이어져 가을 문턱에서는 노랑과 빨강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자태가 오롯한 고집과 결기를 엿 볼 수 있다.

한이영 회장은 “회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사랑을 쏟아 다육과 분재와의 특별한 만남전을 준비했으니 이 가을 잠시라도 자연과 함께 쉼(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밭분재사랑회는 전·현직 교직원 중심으로 이루어진 동호회로 선후배간 집중적인 도제식 전수 활동을 통해 꾸준히 분재력을 향상시켜 왔다.

문의 전화 : 한이영 회장 HP. 010-9484-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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