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이상 모인 곳으로 방문교육
대전 중구가 운영하는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찾아가는 족보대학’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족보대학’은 10명이상 주민이 모인 곳으로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약 2시간 동안 족보상식, 족보의 역사와 성씨 내력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최초의 가계기록인 광개토대왕릉비에서부터 인터넷 족보까지 족보의 역사를 살펴보고, 족보에 수록된 내용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촌수 보드 게임 등 족보박물관의 특화 프로그램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대형 문중의 성씨조형물이 뿌리공원에 없는 이유, 성씨조형물 번호 부여 방법 등 뿌리공원에 대한 궁금한 점도 알려준다.
‘찾아가는 족보대학’은 11월 중 선착순 8개 단체를 모집해 운영할 예정으로,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효!월드 홈페이지 또는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연구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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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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