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산울리...생활만족도 높인 "특화마을 조성"
행복청, 산울리...생활만족도 높인 "특화마을 조성"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9.10.20 1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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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층간소음 완화
안전고 원활한 교통환경
공실없는 상가
산울리(6-3생활권) 위치도 / 행복청 제공
산울리(6-3생활권) 위치도 / 행복청 제공

세종시 6-3생활권 산울리가 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인 생활밀착형 특화 마을로 조성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산울리(6-3생활권)에 실생활에서 ▲ 미세먼지 저감 ▲ 층간소음 완화 ▲ 보행자도 안전하고 차량 소통도 원활한 교통환경 ▲ 상가 공실없는 생활권 등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특화요소를 반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산울리(6-3생활권)는 정안나들목에서 들어오는 진입부로 약 8,000호의 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며, 현재 대지조성공사 중이다. 공동주택은 오는 11월까지 설계공모 후 내년말 공동주택을 분양하며, 2023년 하반기부터 주민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산울리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행복청은 ‘공동주택 주거동 배치시 바람길을 조성하고 부대복리시설 등에 미세먼지 대피소(쉘터)를 제공’토록 하는 내용을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공동주택 설계공모 평가항목에 미세먼지 대응계획을 포함해 건설사가 제시한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평가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층간·세대간 소음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공동주택 주거동 계획시 층간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적인 적용방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내용을 공모지침에 반영했다. 공동주택 건립시에 층간·세대간 소음 완화할 수 있는 성능이 우수한 재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건설사에게 다양한 층간소음 완화방안을 제시토록 하여 공동주택 설계 공모 시 이를 평가할 계획이다.

보행자도 안전하고 차량 소통도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선 내부도로는 왕복 2차로(좌회전시 3차로)의 지그재그 형태 도로로 조성하여 차량 서행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중앙공원 변에 공동주택 단지내 주민공동시설(보육시설, 단지내 상가 등)을 배치토록 하고 경관적 특화요소를 도입하여 보행하기 좋은 가로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생활권 내부도로의 모든 교차로(9개소)는 회전교차로를 계획하여 차량이 신호대기 없이 천천히 통과할 수 있는 ‘신호등 없는 생활권’을 조성하고, 상가 인근에는 작은 주차장을, 유치원․초등학교 출입구에는 잠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설치하여 시민의 주정차 불편함을 개선할 예정이다.

상가 공실없는 생활권을 위해서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변 상가(도심형 주택용지 등) 3층 이상에는 공동주택․오피스텔․사무실만 허용하고, 1인당 상업시설을 상가 공실문제가 없는 새롬동(2-2생활권) 수준(1인당 약4㎡)인 약3~4㎡로 계획하여 상가 공실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

행복청 최형욱 도시정책과장은 “산울리(6-3생활권)는 공동주택 외형 뿐만 아니라 시민이 실제 편리함을 느끼도록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며 “앞으로 시민이 보다 만족하는 도시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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