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총 8일간...조례안 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14개 안건 처리 예정
임재관 의장 "내년도 살림살이를 구상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최선 다해 달라"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15일 개회한 제246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이 15일 개회한 제246회 제1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임재관)는 15일 제24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총 8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14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 예정인 조례안은 자유한국당 장갑순(재선, 가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재선, 나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이경화(초선, 비례) 의원의 ▲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유한국당 유부곤(초선, 비례) 의원읜 ▲ 서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일용(초선, 라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자유한국당 김맹호(재선, 라선거구) 의원의 ▲ 정신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을 제한하는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최기정(초선, 나선거구) 의원의 ▲ 서산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맹호 의원이 5분 발언에 나서 “지난 6월 5분 발언을 통해 농산물(양파, 마늘, 감자) 소비촉진을 당부한 이후 약 30억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면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집행부는 쌀 생산량 조절과 장기적 농가소득 지지를 위한 차세대 소득작목 개발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재관 의장은 개회사에서 “힘차게 시작한 2019년도 어느새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면서 “각종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살림살이를 구상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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