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더존크리에이티브 용역 수행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단지 건설 모습 / 행복청 제공
행복도시 내 공동주택단지 건설 모습 /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14일 오후 3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 이하 LH)와 공동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건설과정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존크리에이티브(대표 임빈만)가 용역 수행자로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12개월간 행복도시의 건설과정을 기록·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영상기록을 남긴 이번 용역의 주요 성과로는 ▲ 주요건축물 21개의 건설현장 영상 기록 ▲ 행복도시 내에서 운영 중인 시설 홍보·안내영상 제작 ▲ 생활권별 발전상 기록 ▲ 행사 및 면담(인터뷰) 영상 기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역의 주요 성과품은 편집 후 게시할 예정으로 ‘행복청 누리집’(www.naacc.go.kr) 또는 ‘행복청 공식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석환 공공건축추진단장은 “행복도시의 건설 과정은 미래세대에 계승되어야 할 중대한 역사적 자산이므로 영상으로 기록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여 행복도시를 홍보하는데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 영상기록물 제작’ 용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모하는 도시의 모습을 역사적 사료로 남기고, 도시건설 현황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도시기록화 사업으로서 행복도시의 ▲ 생활권 발전상 ▲ 주요건축물 건설과정 ▲ 주요행사 등을 일정한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촬영하는 인터벌 촬영, 항공(헬리캠), 360도(VR) 촬영 등 다양한 촬영 기법으로 기록한 후 영상과 사진을 주기적으로 ‘행복청 공식 누리 소통망’(페이스북, 유튜브 등)에 게시하여 시민들께 전달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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