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1일 호치민·빈증성 등서 진행

대전 소재 4개 대학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빈증성 등에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열었다. / 대전시 제공

대전 소재 4개 대학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빈증성 등에서 유학생 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충남대·한밭대·목원대·배재대 등은 현지 13개 고교 및 10개 대학교의 학생 900여 명에게 각 대학의 우수함을 알리고 대한민국과 대전을 소개했다.

아울러 현지 학교 관계자 및 한국어교육원, 한인회 등과 간담회를 열고 지속적인 교류기반을 다졌다.

대학 관계자는 "지역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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