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이브로스의 모바일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 '구아바' 시연 모습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주)에이브로스의 모바일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 '구아바' 시연 모습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대전의 IT 전문기업 주식회사 에이브로스(대표 박해선)가 ‘2019 한국전자전’에 O2O시스템 '구아바'를 출품했다.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주식회사 에이브로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전광역시, (사)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스마트콘텐츠 지역성장거점 구축사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고있는 IT기업이다.

'구아바'는 요식업을 위한 모바일 비대면 주문 결제 시스템이다.

박해선 대표는 “현재 O2O시장과 지급결제 시장은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단순히 오프라인 매장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초기 O2O 시스템의 형태를 벗어나 최근에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은 물론 온오프라인을 연계하고 통합하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에이브로스에서 개발한 구아바는 단순 주문 및 결제 시스템에서 진일보한 위치기반의 실시간 매장 환경 확인 및 온오프라인 정보변경, 주문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에이브로스는 한국전자전에 참가함으로써 직접 개발한 O2O시스템인 구아바를 홍보하여 시스템의 가치를 인정받고 단순 로컬 비즈니스를 넘어서 글로벌 비즈니스로써의 발돋움을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한국전자전'은 올해 5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스마트가전, 자동차IT 등 첨단기술, 혁신제품,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체험형, 참여형 전시회로 진행된다.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대전지역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홍보마케팅, 비즈미팅 지원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 및 매출향상과 성공적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자 ‘2019 한국전자전’의 대전기업 공동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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