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CI / 정의당

지난 19일 전국동시 당직 총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전국 유세 일정에 돌입한 정의당은 24일 대전을 찾아 대전/세종/충남 합동유세에 나선다.

정의당 4기 당대표 선거는 이정미 의원(환경노동위)과 박원석 경기도당위원장(19대 국회의원)의 2파전으로 치러지며 여성, 청년 1인을 포함 총 3인을 선출하는 부대표 후보로는 박인숙, 강은미, 이병렬, 이병진, 한창민, 정혜연, 김태훈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당대표 후보로 나선 이정미 후보는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정의당 부대표 겸 원내수석 부대표로 활동했으며, 19대 대선에서는 심상정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전략본부장을 맡은 바 있다.

박원석 후보는 참여연대 창립멤버로 협동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제19대 국회의원, 심상정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서 TV토론, 공보단장의 역할을 맡았다.

정의당 신임 당대표단 후보들은 오후 3시 원자력 연구원 앞에서 진행되는 탈핵버스 일정에도 함께 할 예정이다.

대전시당위원장 선거는 김윤기 현 대전시당공동위원장의 단독후보 출마로 선거가 진행되며, 부위원장 선거에는 오수환(청년위원회 정책국장), 김혜란(현 서구지역위원장), 최정옥(현 유성지역위원회 부위원장), 홍승주(현 동대전위원회 위원장)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이 중 3명을 선출한다.

정의당 전국동시 당직 총선거는 온라인투표, 현장투표, ARS 투표 등을 거쳐 내달 11일 당선자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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