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아산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개회 모습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 제214회 임시회 개회 모습 / 아산시의회 제공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9일 오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5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건의 조례안 등 기타 안건심의와 8개소의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40여건의 시정 질문을 실시할 예정인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을 보면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그리고 16일과 17일까지 이틀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18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의원들이 시정에 대해 질문하고, 시장과 관계공무원의 답변을 듣는 시정질문을 진행하게 된다.

조례안 상정안건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안정근(초선, 라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김희영(재선, 다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아산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더불어민주당 조미경(초선, 가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아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 2020년 출자·출연 운용계획안 ▲ 아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안 등 20여건에 이른다.

회기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6차 본회의로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의 후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영애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전반 집행부 상대로 시정질의를 통해 주요현안에 대하여 시민들의 궁금 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정방향이 올바로 정립되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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