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대전역광장서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

대전 중구 오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광자)는 11일 서대전역광장에서 ‘제7회 오류동네 가을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농악교실의 신명나는 풍물을 시작으로, 줌바, 라인댄스교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이어 오류초등학교 학생들의 댄스공연, 태권도 시범 등 어린이 공연과 함께 주민노래자랑이 이어진다.

개막식 후 이어지는 2부 공연에서는 10대부터 80대까지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댄스, 발라드, 트로트, 국악, 바이올린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공연장 밖에서는 네일아트, 터져라 팝콘 등 체험부스와 저렴하고 맛있는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주민들은 보고 먹고 참여하면서 하루 동안 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다.

이광자 동장은 “주민의 손으로 만든 마을축제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신나게 즐겨주시면 기쁘겠다”면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중구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구 보조금 600만 원과 문화재단 보조금 및 자부담으로 추진됀다. 또한 주민이 함께 모여 문화공연을 즐기고 참여와 어울림을 통한 주민화합의 장이 되도록 8개의 오류동 자생단체협의회가 함께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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