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11/3까지 유림공원(꽃), 갑천공원(빛), 온천공원(힐링)에서

유림공원 국화전시회(2018년) / 대전 유성구 제공
유림공원 국화전시회(2018년) / 대전 유성구 제공
유림공원 국화전시회(2018년) / 대전 유성구 제공
유림공원 국화전시회(2018년) / 대전 유성구 제공

‘제10회 유성 국화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23일간 유성구 유림공원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국화전시회는 “꽃에 물들고 빛에 반하고 온천을 느끼다” 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림공원(꽃), 갑천공원(빛), 온천공원(힐링)등까지 전시장을 확장해 운영한다.

 

유림공원 국화전시회(2018년) / 대전 유성구 제공
유림공원 국화전시회(2018년) / 대전 유성구 제공

특히 올해는 국화전시회 10주년과 구승격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할 수 있는 1030기념존과 함께 LED거리, 전통식물 터널 및 그림자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화전시장에서는 40여종의 국화 15만본과 꽃전망대, 꽃탑, 국화조형물 1,100개, 박, 수세미, 하눌타리, 여주, 작두콩 등 도심에서 보기 힘든 전통식물 터널과 국화분재, 수석전시 등의 특별전시장과 섶다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방문객들의 먹는 즐거움을 위해 유성천에는 푸드트럭을 확대 운영한다.

또한 전시회 첫날 개최되는 국화음악회에는 가수 김수희, 손승연 등이 출연해 가을밤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18일에는 전국 규모의 실버페스티벌을 준비해 문화생활로부터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전시회 기간 중 소규모 문화공연과 행복팜 프리마켓, 사회적경제한마당, 로컬푸드 페스티벌, 유성구자원봉사대축제 등이 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한편, 국화전시회는 유성구 청사와 가로환경 조성용으로 재배해 배치되던 국화가 구민의 호응으로 이어져 2010년부터 구청사와 유림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제10회유성국화전시회 포스터 / 대전 유성구 제공
제10회유성국화전시회 포스터 / 대전 유성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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