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린이 정서지킴이 사업 발대식

대전 서구가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어린이 정서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가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어린이 정서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어린이 정서 지킴이와 어린이집 원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정서지킴이 사업 발대식’을 했다.

‘어린이 정서 지킴이 사업’은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가는 노인문제에 접근하고,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보자는 고민에서 시작되어 7년째 지속해 온 사업이다.

사업 대상 어린이집은 서구에 소재하고 어린이 현원이 20인 이상이며 평가 인증을 받은 어린이집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40개소를 선정했다.

또한, 어린이 정서지킴이는 서구에서 실시한 동화구연 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자 중 동화 구연 지도자 자격증을 소지하고, 활동을 희망하는 20명을 선발해 어린이집에 배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감성 발달과 노인들의 사회활동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백세 시대를 맞이한 다양한 고민을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살맛나는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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