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서 운동회 개최
축구교실, 포토타임 등... 선착순 60가족

지난해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대전시티즌 운동회' 모습 / 대전시티즌 제공

대전시티즌이 5일 오후 2시부터 대전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대전시티즌 운동회'를 연다.

지역사회공헌 및 팬 만족도 증대를 위한 행사로 올해 2회를 맞았다.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선수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가족 운동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2일까지 대전시티즌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60가족을 선정한다. 2019시즌 연간회원권 소지자에게는 우선 참가 혜택이 제공된다.

선정된 가족에게는 당일 오후 5시에 진행되는 전남드래곤즈와의 홈경기 관람권과 가족사진 액자가 증정된다.

지난해 열린 첫 운동회에는 60가족, 약 200명이 참가했다.

구단 관계자는 "많은 가족이 참여해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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