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청년 바리스타를 위한 창업 카페 운영 참여자와 생생 토크

황인호 구청장이 일자리 현장을 찾아 커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구청장이 일자리 현장을 찾아 커피 만드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30일 일자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만나 격려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전 동구에 따르면 2019년 행정안전부 청년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 1천만 원을 받아 ‘청년바리스타를 위한 창업 인큐베이팅 카페 운영사업’을 통해 공방 1호점에 3명, 공방2호점에 2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키우고 그 꿈을 응원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인 공방1호점에서는 카페, 공방의 일 경험과 더불어 외식카페의 취·창업교육,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공방2호점에서는 청년2명이 지난 4월부터 바라스타 교육을 받고 직접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이 청년바리스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황인호 구청장이 청년바리스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제공

이날 황인호 청장은 청년들의 일자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현장에서 느낀 애로사항과 청년 바리스타로서의 미래 비전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동구에서 정착할 수 있도록 바리스타 취·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민간기업 연계 취업지원형 일자리, 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양성형 일자리 등을 지속적으로 창출해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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