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이틀간 성황리 개최

2019 동물보호 문화축제 / 대전시 제공

28일부터 이틀간 대전시청 남문광장 일원에서 열린 '2019 동물보호 문화축제'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축제에서는 동물스타들의 훈련공연과 펫 에티켓을 배워보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국제 도그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반려동물 미용, 반려동물 홈 마사지 등 체험행사도 진행 돼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청와대에서 온 풍산개 '강이'와 '달이'가 행사장을 방문해 포토타임을 갖는 등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행사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조성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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