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9개 기관이 협업하다’라는 주제로 본선 진출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9개 기관이 협업하다'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9개 기관이 협업하다'라는 주제로 참여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이하 시교육청)은 27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9개 기관이 협업하다’라는 주제로 참여한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보다 나은 정부 가치 실현을 위해 시·도교육청 및 국립대학 등 교육기관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기관 간 상호 공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지난 9월 초 17개 시·도 교육청 및 대학 4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1차로 통과된 10개 기관(교육청 6곳, 대학 4곳)의 사례 발표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9 교육기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해 ‘역할 모으Go, 함께 단속하Go, 안전급식 이루Go’라는 부제로 지자체 등 전문기관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급식 시스템을 이룬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정부혁신 경진대회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기관과 함께 손잡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어 가겠으며, 국민이 주인인 정부실현을 위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 제공을 위한 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표는 각 기관에서 자유형식 프리젠테이션 발표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그리고 학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사는 전문가·학부모·학생 등으로 구성된 6명의 현장평가단과 실시간 모바일 투표를 반영하여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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