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건의 부의안건 원안(수정) 의결 및 추경안 처리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27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 이나영 의장이27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동구의회 제공

대전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27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11건의 부의안건을 원안(수정) 의결하고,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황종성)에서 심사한 ▲ 동구 혁신교육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민간재위탁 동의안 ▲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 3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으며, 도시복지위원회(위원장 강정규)에서 심사한 8건의 부의안건 중 더불어민주당 박민자(재선, 다선거구) 발의한 ▲ 동구 복지만두레 조직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운영의 효율성을 위하여 협의회 구성원수를 15명 이내에서 20명 이내로 수정하여 가결하였고, 자유한국당 박철용(초선, 다선거구) 의원의 발의한 ▲ 동구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 조례안과 더불어민주당 황종성(초선, 가선거구)·자유한국당 강정규(3선, 나선거구) 의원이 발의한 ▲ 동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나머지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유승희)에서 심사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불요불급한 일부 행사성 예산 7,650만원을 삭감해 5,236억원 규모로 수정 가결했다.

이나영 의장은 “이번 추경안은 현안사업과 주민편익 사업을 중심으로 꼭 필요한 예산만 편성한 만큼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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